Tigray on brink of famine, warns U.N. (11th June, 2021)

Tigray on brink of famine, warns U.N.   (11th June, 2021)

The United Nations has warned that people in Ethiopia's Tigray region are on the brink of a famine. Tigray is the northernmost state in Ethiopia and the homeland of the Tigrayan, Irob and Kunama peoples. In addition to facing the possibility of starvation, people in Tigray have had to endure the hardships that come with being involved in a military conflict. In November 2020, fighting broke out between the Tigray People's Liberation Front (TPLF) and Ethiopia's army. The TPLF wants to overthrow Ethiopia's government. Neighbouring Eritrea has waded in on the side of Ethiopia. This has escalated into the Tigray War, causing instability in the region and increasing suffering for the people.

The U.N. warned that: "Several areas in Tigray are on the brink of famine. The situation will only keep getting worse unless needed funding is increased and humanitarian access is improved." It added: "People need to wake up. There is now the risk of a loss of life running into the hundreds of thousands or worse. Businesses have been destroyed, the economy has been destroyed, crops have been destroyed, and farms have been destroyed." A farmer in Tigray told the BBC: "We are eating small remains of crops that we have managed to hide, but now we don't have anything. Nobody has given us any aid. Almost everyone is on the verge of death....Death is knocking on our door."

 

[단어]

on the brink of ~의 지경에 있다
Liberation Front 해방전선
overthrow 타도하다/전복하다
waded in (싸움·토론·논쟁 등 속으로) 마구 뛰어들다[덤벼들다]
humanitarian access 인도주의적 접근

on the verge of 금방 …하려고 하여, …의 직전에

 

[해석]

Tigary는 기아의 지경에 있다고 U.N.이 경고하다

UN은 에티오피아의 Tigray 지역 사람들이 기아의 지경에 다다랐다고 경고했다. Tigray는 에티오피아의 최북단에 위치한 주로 Tigrayan, Irob, Kunama족의 고향이다. 기근의 가능성을 마주한 것 이외에도 Tigray사람들은 군사충돌로 인해 오는 고난들을 겪어야만 했다. 2020년 11월 Tigray인 해방전선(TPLF)와 에티오피아 군 사이의 전쟁이 발발했다. TPLF는 에티오피아 정부를 타도하길 원했다. 근접해있는 Eritrea는 에티오피아의 편에서서 이 갈등에 끼어들었다. 이는 Tigray 전쟁을 촉발시켰고 이 지역에서 불안정을 야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게 했다.

 

UN은 "Tigray의 몇몇 지역들이 기근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필요한 후원이 늘지 않고 인도주의적인 접근이 개선되지 않으면 점점 나빠지기만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사람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수 많은 사람들 또는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위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업은 파괴되었고 경제도 무너졌으며, 농작물도 망쳤다. 그리고 농부들도 망했다" 라고 말했다. Tigray의 한 농부는 BBC에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우리는 겨우 숨긴 얼마 남지 않은 작물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우리에게 어느 누구도 도움을 주고 있지 않아요.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은 죽기 직전이에요. 죽음이 문 밖에서 두드리고 있습니다"

 

 

Tigray - ESL Lesson Plan - Breaking News English Lesson

Tigray on brink of famine, warns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