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 691

몬테소리 유치원 vs. 숲유치원 비교 (직접 둘 다 보내본 후기)

나는 운 좋게 두 아이를 일반유치원이 아닌 숲유치원과 몬테소리유치원에 둘 다 보낼 수 있었다.그저...집 근처에 두 유치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는 숲유치원에 다녔고 둘째는 몬테소리유치원에 다녔는데 두 유치원의 스타일이 매우 달랐다. 숲 유치원에는 대략적인 연간계획서가 있을 뿐이었는데, 몬테소리 유치원은 연간 계획서가 날짜와 시간까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이러한 차이만 보아도 두 유치원의 성향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여기서의 비교는 모든 숲유치원과 몬테소리 유치원을 일반화 할 수 없으니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좋다.) 1. 숲 유치원 (창의력, 자율성, 체력필요, 다양한 변수존재, 왁자지껄 => '생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먼저 숲 유치원은 창의력, 자율성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하루 일과는 ..

10살 전 영어혁명 (정재순)

2000년대 초 '잠수네'부터 '새벽달'까지 엄마표 영어의 계보를 잇는 책들이 많다. 최근 출간된 은 딸과 아들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영어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0살 전 영어 독립, 정말 가능할까?초등 졸업 전까지 꾸준한 엄마표 영어를 통해 해리포터 원서를 읽을 수 있을까? 최근 출간된 도서들은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그 비결로 '다청, 다독, 다설'을 제시한다. 진정으로 듣고 말하는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패러다임을 버려야 한다. 약 3년 동안 영어의 소나기를 차고 넘치게 맞히는 임계량의 시간이 채워질 때, 아이는 비로소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은 입문자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자녀의 사례를 가감 없이 공개함으로써 ..

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로 르네상스러닝 활용하기

르네상스러닝은 전 세계 및 국내 영어유치원, 국제학교, 대형 어학원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미국 표준 영어 독서 관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읽기 독립을 하고 탄탄한 원서 독서 습관을 잡는 데 표준 지표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르네상스러닝과 제휴된 학원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이용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1년 회원권을 끊으려면 정상가 48만 원, 할인을 받아도 20만 원대라 선뜻 결제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러던 중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진행하는 영어 레벨 진단평가에 참여하면, 르네상스러닝을 2~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덕분에 지난 4월, 좋은 기회로 소문으로만 듣던 르네상스러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4월~6월까..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임웅 지음)

조기 문자 교육은 아이의 창의력을 저해할까? 최근 아는 언니와 '창의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저학년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일부러 문자 교육을 늦춘다는 내용이었다. 문득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식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글을 처음 배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대부분 유치원 때 한글을 떼고 입학하며, 실제로 1학년 때 한글을 처음 배워서 곧바로 교과 수업에 활용하기에는 학교 진도가 너무 촉박한 게 사실이다. 현재 '엄마표 홈스쿨링'에 집중하고 있는 나로서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아이가 가능한 한 빨리 한글을 떼고 '지식의 영역'으로 진입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성인이 되기 전까지 최대한 다양하고 깊..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이신애)

흔히 '잠수네' 하면 흘려듣기, 집중듣기 같은 영어 대박 비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나 역시 처음엔 영어 때문에 잠수네를 알게 되었는데, 수학공부에 관한 책도 있었다. 수학공부법도 읽으면 읽을수록 영어 못지않게 보고 배울 점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1. 선행은 한 학기~ 1년 이내로 적당히보통 영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면 수학을 3년 선행하라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중학수행을 선행하고, 중학교 때 고등수학을 선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가 수학에 뛰어난 감각이 있고 매일 꾸준히 수학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가능한 극소수의 이야기겠지만, 아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수학선행을 하면 배운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할 것이고 아이에게도 스트레스일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에서 무료로 영어진단평가 SR(Star Reading) 테스트 보기

요즘에는 어린이도서관에 영어원서는 거의 필수로 가지고 있는 곳들이 많다. 몇몇은 더 나아가 영어책교실을 운영하거나 무료로 아이의 영어AR레벨을 진단하고 맞는 원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도 매년 2번 (상반기, 하반기) 영어리딩레벨진단(SR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운 좋게 되어서 참여할 수 있었다. 산성어린이도서관 영어리딩레벨 진단서비스 https://sslib.djsch.kr/sanseong/lm/appl/fInfo.do 공유닫기" data-og-host="sslib.djsch.kr" data-og-source-url="https://sslib.djsch.kr/sanseong/lm/appl/fInfo.do" data-og-url="https://sslib.djsch..

잠수네 초등 1,2학년 영어, 수학, 국어 공부법 (이신애 지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거나 이제 막 1~2학년이 된 자녀가 있다면, 은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다른 잠수네 시리즈와 엄마표 영어 책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학년별로 국·영·수 주요 과목의 학습 방향을 이토록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가이드북이 드문 데다, 아이 수준에 맞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까지 알차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1. 교과서에 충실하라모든 것은 교과서로부터 나온다. 초등학생 시기에는 무리한 선행학습보다 독서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질 때다. 교과서는 단원마다 명확한 학습 목표가 정해져 있으므로, 아이가 그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도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2. 영어에 몰입하라잠수네 영어는 영어 공부법만 따로 책이 나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아이가 어릴 때는 J1,..

초등학교 1학년 1,000권 읽기 도전

아이가 먼저 찾는 '독서 기록' 아이디어최근 을 읽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 읽기를 더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단순히 독서 노트에 책 제목, 지은이, 읽은 날짜, 짧은 느낌만 적는 방식은 아이에게 지루한 '숙제'처럼 느껴지기 쉽다. 대신 독서 기록이 눈에 보이고, 다이어리 꾸미기처럼 예쁜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된다면 아이가 더 의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읽은 책의 표지를 인쇄해서 스티커처럼 붙이게 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LS-3105 주소용 라벨지를 활용해 책 표지를 인쇄하는 방법이 유용해 보였다. 이 라벨지를 활용하면 한 페이지에 50권씩, 아이가 읽은 책들을 시각적으로 예쁘게 쌓아갈 수 있다. 엄마표 독후활동 팁: 교육청과 출판사 홈페이지 활용하기가볍게 ..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실천로드맵 (이신애 지음)

3년 전, 미취학 아동을 위한 영어 지침서인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을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아이를 위해 다시 한번 잠수네 책을 펼쳤다. '엄마표 영어'의 원조라 불리는 잠수네 영어공부법. 학원이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평범한 엄마가 아이에게 영어를 귀와 말문이 트이게 해준다는 것은, 2000년대 초반 당시로서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요즘 나오는 수많은 엄마표 영어 책들도 결국 잠수네가 제시한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다. 다만 잠수네는 미취학 아동보다는 '초등학생 이후'의 본격적인 영어 학습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아이가 너무 어릴 때 하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2~3년 동안 하루 최소 3시간 이상 영어시간 확보하기!최근에 읽은 과 비교해 보면..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정인아)

분명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까지 원어민만큼 말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육아와 살림을 하느라 나의 장대했던 꿈?은 흐지부지 되었다. 넘버블럭스가 있었기에 아이들 유튜브는 영어로 틀어주고 있었고 지금까지 무리 없이 영어듣기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문제는 아이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은 아주 꽝이라는 것이다! 엄마표영어 연구를 소홀히 한 내 탓이다. 아이가 자랄 때마다 책도, 교수방법도 다르게 업그레이드를 했어야 했는데 3년 전에 했던걸 계속 울궈먹으니 발전이 없을 수 밖에. 마지막에 읽었던 책이 이었다. 도서관에 가서 부랴부랴 열심히 책을 찾아보았다. 대부분 홈스쿨링 영어 책이 아이가 학교가기 전에 영어와 친해지라고 동화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관한 것이어서 갑자기 그 다음단계로 어떻게 넘어가느냐가 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