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효문화진흥원 제 2기 HYO 서포터즈 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제가 이번에 2024 제 2기 HYO 서포터즈가 되어서 (짝짝짝!!!!) 지난 4월 12일 금요일 효서포터즈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뿌리공원에는 많이 와보았는데, 한국효문화진흥원 건물에는 처음 들어가 봅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뿌리공원에 오시면 야외에 있는 조형물을 보거나 그 옆에 족보박물관에 가는데요, 여기까지만 둘러보신다면 반만 둘러보신 겁니다! 진짜배기는 효문화진흥원 건물 안에 있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발대식 후기인만큼  내부 시설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이어서 하도록 할게요!)

 

 

발대식 장소에 가니까 제 자리에 가니까 위촉장, 서포터즈 기자증, 기념품과 간단한 다과 이렇게 놓여져 있었어요. 서포터즈를 위해서 세심하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발대식을 시작하기도 전에 서포터즈활동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불끈불끈 솟았어요!

 

발대식은 크게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대한 소개 및 원장님 인사말씀, 서포터즈의 활동안내, 기관 견학으로 진행되었으며, 쉬는시간을 가지고 SNS마케팅 실무교육으로 이어졌습니다. 발대식에는 학생, 주부,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서포터즈가 모두 자기소개를 한 뒤 가장 나이가 많은 연장자와 가장 나이가 어린 최연소 서포터즈가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발대식에서 인상깊었던 원장님의 말씀은 HYO의 의미였습니다. Harmony of Young and Old. 우리나라의 효(孝)를 있는 그대로 발음하면서 이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을 한 단어입니다. 외국에는 우리나라의 '효'라는 것이 없다고 해요.  이렇게 HYO라는 단어를 영어사전에 등재하면서 한국의 '효'를 많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효서포터즈 활동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사업／행사에 참여한 후기를 올리거나 국내외 효문화 관련한 장소, 효문화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자신의 SNS에 월 2회 업로드 하고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서포터즈 분들께서 자기소개를 할 때 대부분이 효문화진흥원 기관과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효문화진흥원의 프로그램이 정말 유익하고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효문화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동안 아이가 있는 학부모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문화진흥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신 정보와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