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컹덜컹 유모차로 떠나는_세이백화점 육아휴게실 정보

세이백화점 근처 미소야에서 점심을 먹고 (유아의자 있음) 홈플러스에 주차한 뒤 간단한 식료품을 사고 바로 옆에 있는 세이백화점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세이백화점은 롯데백화점보다 큰 것 같은데 갤러리아보다 작은 것 같았습니다. 

 

세이백화점 육아휴게실(수유실)은 본관 5층 유아동매장에 있습니다 (본관 5층은 세이II 6층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헷갈림. 세이III는 세이본관 맞은편 위치)

 

육아휴게실 앞에는 레고카페와 이유식카페가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한가했습니다. 

 

 

유아휴게실 입구입니다. 

 

 

수유실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세면대, 비누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유아휴게실 라운지에서는 쇼파 옆에 책들도 있어서 아이가 쇼핑 중 심심해하면 잠깐 데리고 가서 책을 읽으며 쉬다 오실 수 있어요. 천장에 비행기, 풍선 등 여러가지 장식품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기저귀 갈이대가 좀 아쉬운 점은 너무 붙어있어서 아이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수 있다는 정도네요^^ 아직 어려서 성별과 상관없이 기저귀를 갈겠지만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아기 침대와 아기식탁의자가 있어서 아이를 재우거나 밥먹이실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옆에는 쾌적하고 편리하게 우유를 먹이실 수 있도록 쇼파가 있는 모유수유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