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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7살 아이와 동남아에서 한달살기를 실패없이 보내려면 (부모가)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 아이와 해외한달 살기나 세계일주 관련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그중에서 이재용님의 <육아휴직하고 딸과 세계여행 갑니다>를 많이 참고했다. 일반적인 패키지여행 코스로 간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현지체험을 한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었기 떄문!
우선 책에서는 아이와 세계여행을 계획할 때 미니멀하게 계획하라고 했다. 이 분도 엄청난 계획 없이 체력+사진기를 들고 훌쩍 떠난 여행이었는데 책까지 쓸 줄은 몰랐다고.... 일정을 빡빡하게 계획하면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다 소화할 수 없으므로 동네 놀이터만 가도 성공이라는 생각을 여행계획을 욕심없이 세우라고 했다.
다만, 여행을 하면 많이 걷는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일 4km씩 걸으며 걷는 훈련을 했다고 한다. 우리도 앞으로 6~7개월 남은 여행 준비를 위해 해야할 일을 월별로 정리했다.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꼭 시키고 싶기 때문에, 주 1회는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꼭 보고싶은 반딧불체험, 한국에서도 미리 체험하고 가고 싶다. 그 밖에... 우리 부부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을 기르고, 멋진 사진을 위해 카메라 사용방법을 잘 익혀가야겠다. 끝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여권 | 항공, 준비물 |
호텔, 준비물 |
공부 | 공부 | 여행 (예정) |
여행 (예정) |
여행 (예정) |
여행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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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
생활 습관 |
새학기적응 | 수영 | 반딧불체험 | 수영 | 등산, 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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