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2: Elimination
5. 시간 관리는 잊에 그만!: 환상과 이탈리아인
인간은 쌓아 가는 게 아니라 없애 나가야 한다. 날마다 늘어나는 게 아니라 날마다 줄어드는 것이다. 수련의 최고 단계는 항상 단순함으로 귀결되듯이 말이다. (이소룡)
완벽하다는 것은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뺄 것이 없을 때이다. (생텍쥐페리)
시간관리라는 것 자체를 잊어버려라. 매순간 일 때문에 안달복달하면서 매일같이 좀 더 일하려고 애쓰지 말라. ‘바쁘다’는 하기 싫은 일을 피하기 위한 핑계거리로도 자주 사용된다. ‘바쁘다’는 것은ㅇ 나태한 생각과 무계획적인 행동이라는 게으름의 한 형태이다.
생산성을 활용하는 방법: 원격 근무를 통해 일하는 시간을 줄이자. 불필요한 다수의 고객보다 중요한 소수의 고객에게 신경을 더 쓰자. 그러면 수입을 증가시키면서 일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효과적인 것 vs. 효율적인 것: 효과적이라는 것은 목표에 가까워지도록 일을 하는 것인 반면, 효율적이라는 것은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효율적인 것과 효과적인 것은 다르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잘한다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시간을 요하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80대 20 법칙과 무의미한 일에서 벗어나기.
측정된 것은 관리될 수 있다 (피터 드러커)
파레토의 법칙을 요약하자면 80퍼센트의 생산량은 20퍼센트의 투입량으로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응용하면 다음과 같은 말을 만들 수 있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원인으로부터 나온다. 80퍼센트의 결과는 20퍼센트의 노력과 시간으로부터 나온다.
이를 일에 적용하다보면, 80퍼센트의 수익을 가져다주는 20퍼센트의 고객만을 관리하다 보면, 나머지 고객은 잃겠지만 불필요한 응대나 고객관리에 의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업무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나인 투 파이브의 허상과 파킨슨의 법칙
나는 지금 생산성 높게 일하고 있을까? 아니면 단지 활동적인 뿐일까? 나는 지금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불필요한 일을 만들어 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80대 20법칙) |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시간을 줄여라 (파킨슨 법칙) |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일을 덜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 목록’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묻는 습관을 들여라.
당신이 하루 2시간만 일할 수 없다면, 일주일에 2시간 밖에 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많이 잡아먹는 일 중 80퍼센트를 그만두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시간을 생산적인 것처럼 느끼기 위해 시간 때우려고 주로 이용하는 세 가지 일은 무엇인가? |
중요한 일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일을 일부러 만들어 내고 있는 건 아닌가? |
여러 가지 일을 한번에 처리하는 것은 아닌가? |
이것이 내가 오늘 한 유일한 일이라면, 나는 내 하루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가? |
하루에 주요 목표나 업무는 두 가지를 넘어서는 안된다. 거시적 미시적 단계에서 파킨슨 법칙을 잘 활용하라.
편안함에 대한 도전: 의견을 묻지 말고 해결책을 제안하라. 바로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보자.
6. 정보 다이어트 법: 선택적 무지를 계발하는 법
정보가 무엇을 소비하는지는 분명하다.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심을 소비한다. 따라서 정보가 넘쳐나면 관심이 부족하게 되므로, 관심을 소비하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원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허버트 사이먼)
독서도 일정한 나이가 지나서 하면, 창조적 목적이 아닌 다른 쪽으로 정신을 너무 많이 쏟게 만든다. 독서를 많이 하면서도 머리를 너무 안 쓴느 사람은 생각이라는 게으른 습관게 빠지게 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현명한 사람이라면 무시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아야 한다. (랄프 왈도 에머슨)
관련 없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실행에 옮길 수 없는 모든 정보와 장애물들을 무시하는 법을 터득하는 건 꼭 필요하다. 당장 매체를 끊고 일주일간 지내도록 하라. 중요한 정보는 지인들에게 물어봐라. ‘나는 이 정보를 지금 당장 중요한 일에 확실히 쓸 건가?’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 미리부터 정보를 사용하기보다 ‘해야 할 일’ 목록에서 진행되는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채워나가도록 하라.
7. 방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과 거절하는 기술:
훼방꾼도 등급이 있으며, 이에 대한 처방책은 다음과 같다.
시간을 낭비하는 일 (소득이 없으므로 무시해도 되는 일), |
이는 없애거나 피하기 쉬운일로, 이메일, 전화, SNS 등을 특정 시간으로 제한하여 업무에 집중하도록 한다. 연락가능한 시간을 안내하는 음성사서함이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급하면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회의는 가능한 짧게하거나 원격으로 하여 시간의 낭비를 줄인다. 회의란 문제점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위함이 아니라, 분명해진 상황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열려야만 한다. 또한 문의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상세히 안내하거나 000하다면 000합시다를 제안함으로써 여 뒤따르는 질문등으로 쓸데없는 이메일 주고받기를 피하도록 한다. |
시간을 잡아먹는 일 (해야 하는 일로 자주 되풀이되는 용무) |
한꺼번에 몰아서 처리하되 머뭇거리지 않도록 한다. 규모가 크든 작든 모든 업무에는 준비기간이 있다. 주요 업무를 방해받은 후 다시 시작하려면 심리적인 전환을 하기까지 많게는 45분 정도가 필요하다. (집중하지 않으므로써 드는 비용: 방해가 정신노동자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조너선 스피라와 조슈아 페인투크) 중요한 일 하나를 오나수함으로써 얻게 되는 재정적, 정서적 이익을 계산해 본다면 업무를 일괄 처리의 가치는 시간당 절약되는 이익보다 훨씬 더 크다. |
위임에 실패한 일 (고객응대, 경상비 지출 등처럼 먼저 허락을 얻거나 지시를 받지 않고서 수행할 수 없는 일) |
세부적인 것까지 통제받으면 시간은 허비된다. 직원이 독립적인 의사결정권한을 많이 갖도록 해야한다. 독자적으로 일할 수 있는 몇 가지 규칙을 만들도록 해라. 그 규칙은 관리자인 당신에게 유리해야 한다. 시간을 마음대로 방해받지 못하게 제한하고, 요청할 사안을 미리 정해놓도록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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