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중에 가장 저에게 필요했고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1. 드림지니 임산부 바디필로우 (59,200 최저가)
임신 기간 동안 가장 유용하게 썼던 물건은 임산부 바디필로우입니다. 4-7만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U자형, ㄱ자형 등 모양이 다양합니다. 저는 영국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를 샀는데 ㄱ자 모양이고 그것을 동그랗게 말면 수유쿠션으로 활용가능하며, 커버를 분리 세탁할 수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수유쿠션으로 사용하다고 했지만 너무 푹신거리고 애매해서 수유쿠션으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8개월 동안 매일 사용해서 본전을 뽑은 제품입니다. 바디쿠션을 다리사이에 끼면 배에 공간을 만들어줘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옆으로 잘 때 사용하고 있어요!
2. 전자파 차단 앞치마 (49,300원 최저가)
다음으로 저는 번역일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같은거 주머니에 넣고다니는거 정말 태아한테 해로워요. 그래서 전자파 차단 앞치마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효과는 있으나 없으나 밑져야 본전이죠. 처음에는 전자파 차단 담요를 사려고 했는데 차라리 앞치마처럼 입고있는게 번거롭지 않겠더라구요.
3. 이탈리아 레몬캔디 (7,900원 최저가)
이탈리아 포지타노 지방에 가면 레몬캔디를 팔아요. 어디를 가나 레몬향이 솔솔 난답니다. 임신 중 갑자기 레몬캔디가 먹고싶더라구요. 직구 오는거 기다릴 만큼 핵존맛이에요 ㅠㅠ (예전에는 직구로만 구입했는데 이제는 쿠팡에도 들어와서 로켓배송도되요!)
과식하고 소화시킬때나 입덧해서 시큼한게 땡길 때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천연 레몬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 슈가프리 제품입니다. 일반 사탕보다 첨가물이 덜 들어가서 건강해요. 그리고 첨가물 많이 들어간 사탕, 과자, 아이스크림 정말정말 태아에게 해롭습니다. 건강한 레몬캔디로 태아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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