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콤아내 라이프/살콤아내 맛집탐방

대전 탄방동 짬뽕맛집_오셰프 (짜장면6000원)

살콤아내 2021. 7.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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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물가가 비싸지면 짜장면 먹으러가기도 겁나죠.... 탄방동과 같은 번화가는 땅값이 비싸서 중국집가면 짜장면 한 그릇에 보통 7천원~9천원 정도 하는데요, 세이백화점 탄방점 옆에 위치한 오셰프는 짜장면이 6천원입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니까 사람이 없고 좋았어요.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오셰프는 코로나 안심식당이랍니다. 이렇게 숟가락과 젓가락이 포장되어 있어요!

짜장면이 나오기 전 기본 찬이 세팅되어 나옵니다. 주문한 지 10분도 안돼서 짜장면이 바로 나왔어요!

 

깔끔한 비주얼의 짜장면입니다. '우와!!! 엄청 푸짐하다?!'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여자 혼자 먹기 적당한 양이에요! 식당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음식은 표준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명이서 가면 세트메뉴를 시켜먹을 수 있는데, 혼자가서 짜장면밖에 먹지 못하니 좀 아쉽네요ㅠㅠ

 

면은 약간 얇은 스타일입니다. 두꺼운 면 싫어하시는 분들께 강추!! 건더기도 표준화 된 건더기에요!!

 

 

짜장면이 핵존맛...까지는 아니고 표준화된 짜장면 맛입니다. 맛있긴 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겠어요. (짜장면에 해산물과 같이 비싼 재료가 들어간다면 당연히 단가가 비쌀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기본에 충실한 짜장면을 드시고 싶다면 오셰프 괜찮아요!!! ㅎㅎㅎ (다음에는 남편이랑 세트메뉴 한번 시켜먹어봐야겠어요. 짬뽕맛집이라 짜장면만 먹고 식당을 평가하는건 아닌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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