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콤아내 라이프/적당히 만족하며 살기

미니멀라이프 네이버 카페 괜찮은 아이디어 TOP 6

살콤아내 2023. 8. 2. 22:43
728x90
반응형

나는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물건버리는게 취미가 되어버릴 정도로 집에 물건이 가득한걸 보면 마음이 답답하다. 미니멀라이프 네이버 카페에 가면 물건을 사지 않고서도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데, 그 중 내가 마음에 들고 기발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 6개를 소개해보도록 한다.

 


1. 우풍방지 커튼대신 겨울이불로!


우리집은 겨울에 우풍이 참 많이 분다. 전세집이라 샤시를 바꿀수도 없고, 커튼을 또 사자니 짐이고...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찾은 방법! 겨울 이불로 커튼달기! 천장에 강력 자석을 붙인 다음, 집개로 단 이불을 붙여주면 끝! 

(이렇게 되면 결국 테이프 자국나지 않나???)
 

 

 

 

그 밖에도 압축봉과 고리집게를 활용하여 이불을 걸어주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문틈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기 위해 이불을 문틈에 끼워넣는 방법도 있다. 

 

 

 

 

 

2. 모든 물건을 공중부양시키기

 

깨끗한 집에는 바닥에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다. 고리스티커를 벽에 붙여서 콘센트, 약병, 등을 걸어주면 깨끗하게 관리된다.

 

화장실에서도 뚜겅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해서 고리같은 자잘한 물건을 통에 담을 수 있으며, 바구니도 옷장에 부착해서 양말이나 속옷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키친타올도 돌아다니지 않게 하려면 압축봉을 활용해서 싱크대 안쪽에 걸거나, 서랍에 걸어두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사진 (서랍장에 걸어둔 것)이 더 쓸모있어보인다. 만약 싱크대 안쪽에 건다면 아래쪽에 있어서 사용하기 더 불편할지도...

 

 

 

 

3. 유아책장/싱크대 장난감이 홈카페/포장마자 장난감으로 변신!!! 

아이가 크는데 역할놀이 장난감이 필요하다면, 굳이 새로 사지말고 유아용 책장 뒷면을 이용하면 된다. 아래를 보면 책장 색깔이 꼭 커피샵 계산대같이 생겨서 딱 맞다. (아래에 책을 수납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책장에 커피장난감 몇개 두면 완벽하다.

 

 
 
아래 사진을 보고 빵터졌는데, 너무 진짜같이 잘만드셨다. 기존 싱크대 장난감을 활용하여 나무를 덧대서 만든거 같은데, 포장마차 미니어쳐같다.  나머지 용품은 실제 사용하는 주방도구들. 참 잘 어울린다.

 

 

 

4. 인테리어 아이디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면 아래 사진을 보고 도전해봐도 좋다. 첫 번째 구름은 와이어 전구를 솜에 넣고 키면 된다는데 번거로워서 패스...(하지만 이쁘다...)

 

두 번째 벽 지퍼백 화분은 도전했다가 식물이 말라죽어서 망했다. 흙이 별로 없고 통풍이 잘 안되서 금방 마르고 곰팡이가 생겼다... 저렇게 잘 자라게 하는 비법이 무엇일까? 뿌리 관찰용으로 좋을거같은데 아무튼 난 실패..

 

 

 

 

 

5. 레고+청소솔로 만드는 세차장 장난감

 

이거 만든 사람은 상줘야 한다. 정말 기발하게 먼지솔과 레고로 세차장 기계를 만들었다...디테일도 참 잘 살렸다. 요즘 아이들은 가짜같고 조잡하면 잘 안가지고 노는 경향이 있는데, 돈주고 장난감 세차장을 사는 것보다 실제 사용하는 물건으로 장난감을 만들어준다면 잘 가지고 놀 것 같다.

 

 

 

 6. 아빠 육아 꿀템 (잠자기 가능)

 

아빠들 특징이 애들이랑 놀아준다면서 옆에서 잔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잔다면 용서가 될 것 같다. 아빠 등이 울퉁불퉁하여 경사도 있고 놀기에 재미있겠다. (친절하게 주차장도 그려놓음) 이런 티셔츠 어디 안파나 모르겠다 ^^...


 
 

 

 

 

출처: 미니멀라이프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simpleliving

 

미니멀 라이프 : 네이버 카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심플 라이프.

cafe.naver.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