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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미술치료를 위한 그림심리평가 (김선현 지음)

살콤아내 2024. 7.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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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가 그림검사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다. 1회성의 체험형 상담이어서 10분간의 상담 동안 내가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물어볼 수가 없었고, 집에와서 아이가 그린 그림을 토대로 인터넷 정보를 찾아가며 나만의 그림 해석?을 하려고 했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으로 아주 일관성이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 아이가 그림을 그릴 때 참고하기 위해 그림검사 사례를 모아놓은 책을 읽고 대강의 흐름을 파악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책 중에서 나와 같은 비전문가가 보기 편한 사례위주로 간단히 나온 책을 찾았는데 <임상미술치료를 위한 그림심리평가>이다. 소설책 두께에 글씨가 크고 그림검사 종류별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딱이다 싶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CHAPTER 1: 그림검사의 기초

 

그림검사는 한스 프린존이 1920년대 정신장애 환자에 대해 연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융과 프로이드도 인간 내면의 무의식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1940년을 전후로 그림이 개인의 정서적이 측면과 성격을 나타낸다는 주장이 대두되며 투사그림이라는 용어가 제시되고 투사그림검사가 개발되었다.

 

투사검사란 로샤검사, 주제통각검사, 문장완성검사, 동적가족화와 같은 그림검사를 말한다. 그림검사는 후천적으로 습득된 지식이나 사회화의 정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인간의 내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사검사에 정답은 없다. 그림은 개인적 관점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아야 하고 (현상학적 근거), 피검자가 살고 있는 사회의 문화와 가치 (사회문화적 근거), 그림을 그리는 피검자의 태도와 피검자와의 면접에서 얻어진 정보 등을 반영해서 해석해야 개인에 대한 평가를 왜곡하지 않는다. 그러니 그림 속 특정 모양과 색깔이 특정한 가치를 지닌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결국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이 검사 해석의 신뢰도를 좌우할 수 밖에 없다.

 

그림평가의 종류 중에서 이 책에서는 인물화 검사, 집-나무-사람 그림검사, 동적 집-나무-사람 그림검사, 동적가족화, 동적학교화, 풍경구성법, 도형/색 그리기, 구름-집-나무 그리기를 다루었다.  그 밖의 그림검사로는 별-파도 그림검사, 콜라주 검사, 자유화, 동그라미 가족화, 직장생활화, 집단화, 빗속의 그림검사, 동물화, 자화상, 부가적 인물화 등이 있다고 한다.

 

 

투사검사에서는 그림에 대한 결과적 해석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설을 세우고 시작한다. 그 가설은 다른 임상자료와 개인 면담을 함께 고려해서 의미를 파악하고 재해석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림은 전체적인 인상을 보는 전체적 평가방법과, 그림을 그리는 순서, 크기, 위치, 필압, 선의 굵기, 세부 특징, 지운 흔적, 대칭성, 왜곡되거나 빠뜨린 부분, 종이를 돌려가며 그렸는지, 대상의 역동성, 투명성, 부가적인 그림을 그렸는지 등 그림과 그리는 행위를 부분부분 나누어 평가하는 구조적 평가방법, 그리고 그림의 내용을 살펴보는 내용적 평가방법을 가장 기본으로 한다.

 

미술치료에서는 공간상징, 색채상징, 선상징 등이 있는데 그림을 그리는 위치와 선의 질감에 따라 파악할 수 있는 무의식의 정보는 참 다양하다. (이 때 그림실력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아야 한다)

 

 

CHAPTER 2: 그림에 의한 평가기법

 

1. 인물화 검사: 아동의 내면세계 (흥미, 욕구, 갈등, 성격, 인지능력, 방어기제, 신경증, 정신병리)와 지능을 탐고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다. 피검자가 그린 인물에 대한 다양한 질문 (무엇을 합니까? 몇살입니까? 건강합니까? 장점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화가나가 했습니까?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합니까?등)과 피검자에게  직접 하는 질문 (신체 중 가장 싫은/좋은 부분은 어디입니까? 등)을 통해 인물화 검사를 해석할 수 있다.

 

인물화 검사는 각 부분의 특징보다  (비율과 조화 등) 신체 부분들의 관계가 중요하다. 생략/왜곡된 신체는 심리적 갈등(불만족, 집착, 죄의식)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인물화의 크기는 피검자의 자존심과 활동성을 의미한다. ,

 

 

 

2. 집-나무-사람 그림검사: 1948년 정신분석가 벅에 의해 개발되었다. 피검자의 성격, 성숙도, 발달, 융통성 등의 통합정도와 문제해결능력,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집을 그릴 때 지붕-벽-문-창문의 순서로 그리는 사람이, 사람을 그릴 때 얼굴 내부 - 윤곽 순서로 그리는 사람이 대인관계에 있어서 약할 수 있다. 그림에 상세하게 표현되는 여부는 문제해결능력과 관련있는데, 필수 구성요소를 그리지 않았거나 지나친 상세묘사를 한다면 이는 지적 붕괴/혼란 또는 강박증을 나타낸다. 세부 묘사가 결여된 그림은 에너지가 적거나 우울증이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2.1 집 그림 검사의 해석지침

지붕: 내적인 인지과정과 관련된다. 무늬 등이 지나치거나 문이나 창문이 있으면 공상에 몰두하는 것을, 지붕이 지나치게 작으면 내적 인지활동이 활발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 벽: 자아강도, 자아통제력 등과 관련되나. 얇을수록 자아가 약한 것이며 벽에 손상이 가는 형태는 자아통제력이 와홰된 것을 나타낸다. 

 

- 문: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하는 수단으로 문이 마지막에 그려진 것은 사람과의 접촉을 싫어함을 나타낸다. 문이 없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얻기 어려운 것이 있음을 나타낸다. 집 옆쪽에 위치한 문은 현실도피성을 나타낸다.

 

- 창문: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환경과의 수동적인 접촉을 나타낸다. 창문에 열쇠가 있다면 위험에 대한 공포, 편집증적 성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격자 창문잉나 커튼이 쳐진 창문은 외부세계로부터의 단절, 타인과의 관계회피를, 창이 없다면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의 결여, 폐쇄적 사고를 나타낸다. 

 

- 굴뚝과 연기: 가족내의 교류를 상징한다. 연기가 선처럼 가늘게 표현되면 따뜻함이 결여된 가족을, 연기가 좌우로 동시에 표현되면 병리적 경향과 관련이 있다.

 

- 방: 침실을 강조하면 우울증 성향이, 욕실을 강조하면 강박적 성향이, 부엌을 강조하면 애정에 대한 욕구를, 거실을 나타내면 가족간 교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

 

- 계단과 길: 세상과의 연결통로인 계단과 길은 사회적 상호관계의 환영을 나타낸다. 

 

- 기타 부속물: 태양은 부모와 같은 권위적 인물을, 날씨는 환경에 대한 감정을, 숲이나 울타리로 집을 둘러싸는 것은 방어벽을 만들려는 것을 나타낸다.

 

 

2.2. 나무 그림 검사의 해석지침

나무 그림은 기본적인 자기상을 나타내며 인성, 성장발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검사도구이다.

 

-줄기: 성장과 발달에서 에너지를 반영한다. 상처가 난 줄기는 외상을 나타내며 바람에 흔들리는 줄기는 압력과 긴장을 나타낸다. 

 

- 나무껍질: 나무껍질이 벗겨진 나무는 난폭한 생활을, 나무 껍질이 진한 나무는 불안감을, 자세히 그려진 나무껍질은 긴장감, 완고함, 강박관념을 통해 통제하려는 시도를 나타낸다.

 

- 가지: 울창한 가지는 자아에 대한 집착을 나타낸다. 좌우대칭은 통제를 위한 강박적인 욕구를, 집을 향해있는 좌우비대칭 나무는 가족이나 안정에 대한 애착을, 집에서 멀리 떨어진 가지는 독립성을 보여준다. 아래로 늘어진 가지는 미안함, 과거에 대한 집착 등을, 어린 나무는 미성숙함과 공격성을 상징한다.

 

- 수관: 수관을 장식하는 꽃은 자아도취성과 관련이, 잎이 큰 것은 부적합성과 관련된 의존성을 나타낸다.

 

- 뿌리: 뿌리를 강조한 것은 미성숙함, 정착되지 않는 과거의 일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다. 

 

- 나무에 있는 동물: 흔한 것이 다람쥐로 연속적 박탈의 경험을 나타낸다. 나무 구멍 속 동물은 보호받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다.

 

- 나무에 있는 열매: 떨어지는 열매는 죄의식, 거리감, 상실감 등을 나타낸다. 열매의 크기는 욕망의 정도를 나타낸다.

 

- 특수한 나무: 언덕 위의 나무는 정신적 의존성을 보여주는데, 나무가 단단하고 크다면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

 

- 나무의 크기와 기울기: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나무는 감수성, 불안감을 나타내고, 풀을 넣으면 정서가 풍부한 상태를 나타낸다. 

 

 

2.3. 사람 그림 검사의 해석지침

 

- 나이: 자신 또는 자기 대상의 성숙도에 대한 주관성으로 그린 그림이 자신과 5살 이상 차이가 나면 성숙과 관련한 불안, 과잉보상을 읭미한다. 그 이하라면 미성숙한 성격과 관련된다. 

 

- 신체부위: 신체를 지지하는 기관이 부족하게 그려진 경우, 우울증, 무력감, 외부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 결여, 자율성의 부족 등을 가리킨다.

 

 

3. 동적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

위의 집-나무-사람 그림검사와 달리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그리라고 지시한다.

 

3.1. 해석지침

- 밀착: 나무와 집이 밀착된 경우 피검자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나타낸다. (실패/불만족)

- 그림의 순서: 나무를 먼저 그린 경우 성장/자살의 욕구를 드러낸다.  집을 먼저 그린 경우 생존을 위한 장소에 속하고 싶거나 사회에 속하고 싶은 욕구를 나타낸다. 사람을 먼저 그린 경우 감정의 제어에 대한 걱정, 신체를 숨기거나 과시하는 심리를 반영한다. 

 

 

4. 동적 가족화

가족구성원을 그리게 하여 내담자가 느끼는 가족구성원에 대한 감정, 친밀함, 힘의 분포, 단절감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검사이다. 레이톤은 KFD의 특징을 157개 항목에 그렇다/아니다로 채점하며, 마이어는 KFD를 26개의 변인에 따라 0점/1점으로 채점한다.

 

4.1. 해석지침

- 인물의 활동: 각자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가족간에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 양식: 일반적양식 (가족구성원 간에 안정적인 거리감이 있음), 구획화 (가족구성원을 그릴 때 선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분리화 하는 것은 가족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하거나 외로움, 분노감 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포위 (가족구성원 중 한 명 이상을 둘러싸이게 그리는 경우인데, 포위된 가족은 아이에게 위협적인 대상으로 제외시키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 것이다), 가장자리 (가장자리에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아이는 방어적이고 가족 내 문제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인물하선 (특정 인물 아래 선을 긋는다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불만이다), 상부의 선 (그림용지 윗부분에 한 개 이상의 선을 그리는 것으로 가정 내 위기감, 불안감 등을 상징한다),

 

- 상징: 공은 경쟁심이나 공격성을, 태양과 같이 빛이 나는 것은 애정, 온화, 희망을, 칼과 같은 공격도구는 분노나 적개심을, 자동차나 비행기 등 교통수단은 힘의 과시를, 호수와 같이 물과 관련된 것은 우울감을 상징한다.

 

- 역동성 (상호작용): 인물묘사의 순서, 인물의 위치, 크키, 인물상간의 거리, 얼굴의 방향, 특정 인물의 생략, 타인의 묘사 등을 통해 가족의 역동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인물 묘사의 순서는 가족 내 힘의 서열이나 심리적으로 중요한 대상을 반영한다. 인물의 크기도 클수록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겨지거나 권위적인 대상으로 보일 수 있다. 인물간의 거리나 방향도 심리적인 거리와 인물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감정을 반영한다. 인물이 생략되거나 지운 흔적이 있다면 갈등적인 관계를 암시한다. 아이가 가족이 아닌 타인을 그렸다면 가족 내 정서적 친밀함의 부재를 나타낸다.

 

인물상의 특징: 그림자는 불안감, 적개심을 나타낼 수 있다. 표정은 인물의 감정 또는 그 인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나타낸다. 인물이 회전되었거나 막대기형으로 그린다면 인물에 대해 거부적 감정이나 갈등, 친밀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5. 동적학교생활화

동적가족화와 비슷하게 학교 인물들간의 상호작용, 관계, 성취성을 알아낼 수 있는 투사검사이다. 

 

6. 자화상 그림검사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를 전신 자화상으로 정성껏 그리게 하여 40문항(나이, 기분 등)으로 구성된 자아존중감 그림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체계화하는 투사검사이다. 두 그림의 차이 (눈썹 모양, 눈의 모양, 코의 위치, 목의 길이, 손의 길이, 표정 등)에 대한 긍정적 문항 30개, 부정적 문항 10개로 구성되었으며 YES/NO로 각각 0점, 1점씩 계산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이다.

 

7. 풍경구성법

모래상자 기법에서 고안된 풍경구성법은 내용 중심적 해석과 구조적 해석을 둘 다 적용할 수 있는 진단적 치료적 미술기법이다. 열 가지의 상징물들을 종이에 순서대로 그리게 하여 풍경을 구성하는데 외면 세계와 내면 세계가 만나도록 한다. (강-산-논-길-집-나무-사람-꽃-동물-돌-기타)

 

7.1. 해석지침

 

- 강: 무의식의 흐름을 나타내는데, 무의식에 지배되어 있을수록 강의 폭이 넓거나 경사지도 물이 많다. 강박적이거나 자아 경계가 약한 사람은 강가에 둑이나 방파제 등을 쌓아올리기도 한다. 

 

-산: 앞으로의 전망을 나타내며 극복해야 할 문제의 수를 나타내기도 한다. 멀리 솟아 있는 산은 희망, 소망, 목표를 의미하며, 우뚝 서서 앞을 막고 있는 산은 어려움, 장애 등을 의미한다. 산의 모습이 뾰족할수록 현재 직면에 대한 갈등의 어려운 정도를 나타낸다. 

 

- 논(밭): 논에 나타난 계절감은 사람의 마음이 지향하는 때와 현재 상황을 상징한다. 예컨데, 수확 후 한가한 논의 모습은 미래를 준비하는 피검자의 마음을 나타낸다.

 

- 길: 의식적인 영역으로 인생의 방향을 암시한다. 길이 강을 횡단하는 경우 결혼과 같은 다른 세계로의 이동을 의미한다.

 

- 집: 가정상황과 가족관계를 나타내는데, 집의 수가 많을 수록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살고 싶음을 나타낸다.

 

- 나무: 기본적인 자아상으로 자신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원시적인 자아개념을 투사한다. 성격구조, 갈등, 방어, 정신적 성숙도, 환경에의 적응 정도를 볼 수 있다. 

 

- 사람: 자아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그림이지만 '나'를 다른사람에게 표현할 때에는 자기방어에 의해 왜곡되게 그릴 수 있으므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 꽃: 아름다움, 사랑, 애정, 여성스러움 등을 상징한다.

 

- 동물: 동물의 상징성이나 특성에  따라 해석을 하는데, 동물이 사람보다 크게 그려진다면 내면의 큰 에너지가 있거나 보상심리가 있음을 나타낸다. 

 

- 돌: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큰 바위 등이 앞길을 막는다면 인생에 장애물이나 갈등, 엄격함 등을 말한다. 

 

- 기타: 계절은 자신의 내면 성향을, 날씨는 심리 상태를, 배는 안식처를, 태양은 애정의 욕구를 나타낸다.

 

 

8. 도형, 색 그리기

김선현 작가가 뇌 손상 재활환자의 시공간 인지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검사도구다. 그림에 제시된 색이 있는 도형이 어떤 것인지 각각 말해보고 똑같이 따라 그리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검사의 내용을 이해했는지, 색상과 형태를 인식하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것인지, 따라 그린 그림이 얼마나 일치하는지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

 

9. 구름, 집, 나무 그리기

김선현 작가가 뇌 손상 재활환자의 시공간 인지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검사도구로 도형, 색그리기 검사와 비슷하다. 

 

 

이 책은 나중에 한 권 사서 두고두고 봐야할 것 같다. 내용을 정리해도 다 암기할 수 없고, 내용이 알차기 때문!!

그런데, 그림심리상담은 아무나 할 수 없는게 내용을 달달 외워도 피검자의 상황에 따라 엄청난 가짓수의 해석이 가능하므로 정확한 심리해석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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