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엄마표 영어로 유명한 새벽달(남수진)님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이중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자 최근에 유아영어교육 책 몇 권을 샀는데, 그 중 하나가 새벽달님의 책이었다. 나는 새벽달님이 의 저자인 줄은 몰랐고 영어 전공이 아니고 중국어 전공이었다는 사실은 더더욱 몰랐다. 영어를 전공한 시간많은 전업맘인줄 알았는데, 심지어 영어와 상관없는 워킹맘이었다. 이 분의 자녀들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기까지 새벽달님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지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지난 17년 동안 저자가 자녀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대를 낮추세요, 그리고 힘 빼요. 그러면 보물처럼 빛나는 내 아이가 보여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