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콤아내의 육아/엄마표 영어 (미취학자녀)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5.2 (NAME)

살콤아내 2023. 4. 12. 11:53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이제 알파블럭스 자막해석도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위해서 이걸 시작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왜 원어민처럼 말할 수 없는가?" 고민에 빠지며 좌절감이 들었답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외워서 나오는 표현 이외에 그 밖의 표현을 할 수 없겠더라구요. 

 

촘스키가 말하는 우리안의 LAD(언어습득장치)는 발현되지 않은걸까요? 육아를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엄마가 영어선생님인데 우리 아이는 영어를 못한다는 거죠...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저는 그 욕심을 버릴수가 없겠어요. 팩폭을 하자면 엄마가 영어를 원어민처럼 못하니까 아이도 못하는거같아요 흑흑 ㅠㅠ

 

제가 존경하는 새벽달님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퇴근 후에 아이와 최소한 하루 영어로 3시간 활동을 했다니... 잠은 언제 자는거죠? 그와 비교하며 저는 마음속에서 끝없는 추락중입니다 ㅠㅠ

 

하지만 오늘도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알파블럭스 자막을 공부하러 책상에 앉았답니다! 끝까지 힘내야겠어요.

 

5.1. ALPHABETS (NAMES)

 

I, E, Y가 "My name is..."라며 자기소개하는 놀이를 한다. Inky Pinky Dinky! Edward Elephant! Yo-Yo! 모두 장난으로 지어낸 이름이다. 이 때 A가 나타나는데 친구들이 Arry-Arabella Giraffe, Apple Tree!  라고 부르며 이름가지고 장난친다.

A는 진짜 이름을 말하려는데 갑자기 딸꾹질이 시작되고 딸꾹질 때문에 이름을 말하지 못한다.

 

E: E! You've got hiccups! (너 딸꾹질해!)

I: I know what to do. Stand on your head. Look at yourself backwards in the mirror.  (난 뭘 해야하는지 알고있지. 물구나무로 서서 거울로 너 뒤를 봐봐)

 

Y는 A가 이름을 ay라고 말할 수 있게 합체해서 도와준다. 이 때 DAY, PLAY, STAY, WAY 이렇게 장모음 AY가 들어가는 단어들이 나온다.

 

A: # It seems to have slipped my mind... Hic! (이름을 까먹은것 같아. 딸꾹!)

Y: I think we can help you say your name. (내가 이름을 말하도록 도와줄게)

Y가 나가자 I가 합체해서 장모음 AI가 들어가는 단어 TAIL, TRAIL, SAIL이 나오고 연이어 까만 모자를 쓴 MAGIC E가 함께 나와서 장모음 AE가 들어가는 단어 GAME, CAKE, SNAKE, NAME이 나옵니다. (까만 모자쓴 E가 언제 나오나 했더니 여기 처음 나오네요!) 이렇게 A는 자기 이름을 "에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A: # And when magic E does his magic on me # And we play a little GAME!

(매직 E가 나와 함께라면 우린 GAME을 할 수 있어)

A: # You're on the A Team # And with you by my side I'm going to be A-OK! # 

(너흰 A팀이고, 너희가 내 곁에 있어서 내편이라면 난 괜찮을거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