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는 immersion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새벽달님은 아이가 5-7세 때 3년 동안 열심히 엄마표영어를 했고 한 번 궤도에 올라가면 그 다음 과정은 쉽다고 한다.
엄마표영어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이를 삶의 우선순위로 놓으면 자투리 시간이 생긴다. 이를 모으면 하루 3시간 영어 인풋을 들려줄 시간이 생긴다. 워킹맘의 경우 통제가능한 시간을 잘 활용해라.
5-7세에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원할 때 배움이 일어날 수 있기에 아이의 마음을 잘 아는 엄마가 환경을 잘 만들어주면 매우 효과가 좋다.
엄마표 영어를 할 때 매달 보고서 (영어동화책, 영상물, 마주이야기)에 아이의 반응을 관찰하고 고민을 기록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엄마표 영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평가할 수 있다.
엄마표영어의 최종목표는 초3 때 미국 초3 수준의 영상물과 원서를 보고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초3까지 듣기에 집중하여 INPUT의 양을 늘린다.
인풋은 언어의 뿌리를 깊게 내리지만 모호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런 구멍을 메꾸기 위해서는,
초4-6에는 어른과의 대화, 신문스크랩, 독서논술을 통해 말하고 쓰는 OUTPUT을 짧고 굵게 늘린다.
(신문은 선생님, 신문밑줄일기 등 활용)
엄마표 영어 읽기는 청독 수준보다 3-4단계 낮은 수준의 책이 적합하다.
엄마표 말하기는 지나토끼의 경우처럼 초1때 매일마다 입트영 낭독하기 연습을 하면 금방 는다. 낭독스쿨 영초탈, EEA(english for everyday activities), 명작동화, 입트영 순으로 간다.
아이들은 낭독이 발화와 쓰기로 이어지는 텀이 어른보다 짧다. 챕터북을 많이 읽으면 쓰기도 잘 하게 된다.
(요새 chat gtp가 있으므로 영어 샘플일기 작성 및 첨삭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책 육아를 하면 아이의 문해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5-7세 때 규칙과 문화가 있는 가정을 만들면 아이의 기본생활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다. 엄마표영어나 피아노 등은 GRIT에 나오는 힘들어도 극복해야 하는 One hard thing중 하나가 된다. 아이가 이를 극복하면 엄청난 자산이 된다.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르므로 같은 INPUT이라고 각기 다른 OUTPUT이 나올 수 있다. 침묵형인 경우 우리 아이는 영어를 오래 해도 왜 발화가 안되지? 하고 흔들릴 필요가 없다. 만약 스피킹이 안나오는 아이라면 바로 라이팅으로 전략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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