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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독박육아+프리랜서로 힘들었던 지난 삶결혼 6개월만에 깜짝 첫째가 찾아오고, (운 좋게?) 2년 터울로 둘째를 낳았다. 이제 첫째는 7살, 둘째는 5살로 벌써 살림+육아만 6년차가 되었다. 공식적으로는 가정주부지만 나름 자격증도 2개나 취득하고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잡다한 일을 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소소하게 한달에 평균적으로 100원씩은 벌었던 것 같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아이들이 가장 손 많이 가는 시기에 ( 첫째 5살, 둘째 3살) 어쩌다보니 주말부부로 지내게 되었다. 누군가는 집에서 육아도 하고 자유롭게 일하면서 돈을 버니 참 부럽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2년 동안 독박육아와 동시에 공부와 일 병행을 하며 아주 힘들게 보냈다. 홀로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