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콤아내의 육아/안녕 깜짝아!

돌쟁이부터 쓰는 아기 첫 피아노책 추천 (아기 휴대용 피아노)

살콤아내 2023. 7. 20. 14:4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첫째가 46개월인데 요새 그림그리기 글자그리기를 하더니 갑자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요. 물론 어른들이 치는 피아노는 아니고요, 장난감으로 사준 작은 피아노요.


ABC 노래랑 학교종이 땡땡땡을 악보보고 칩니다. 한글 영어 계이름은 보르지만 색을 보고 음을 맞춰 치기시작하는데 얼마나 기특하던지요. 우리집 피아노 책에 있는 곡을 다 치면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보려 합니다.



돌쯤 우리집 피아노 책을 사줬는데 가격도 저렴했고 튼튼했으며 건반도 적절히 있어서 오래쓴다 싶었는데 진짜 4년동안 꾸준히 잘 썼어요. 건전지도 2번 갈았나…? 엄청 오래갑니다.


책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피아노소리, 리코더소리, 오리소리를 고를 수 있고요,

학교종이 땡땡땡, 산토끼, 사과같은 내얼굴, 생일축하합니다, 얼룩송아지를 누르면 피아노 음악이 나와요. (가사안나오는 대신 악보에 가사가 있음)

그 외에 인디언송, ABC도 악보에 있어서 악보를 보고 칠 수 있답니다.


비싼 피아노 장난감보다는 휴대용으로 들고다닐 수도 있어서 유용합니다. 특히 차 탈 때나 여행지 숙소에서요! 소리도 별로 안커서 정신없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가 피아노를 치기 전에 간단한 피아노 책으로 미리 체험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괜히 큰거 사줬다가는 안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