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작년에 달마다 입원을 했다가 한동안 배도라지즙 먹고 입원 안했었는데…둘째가 폐렴에 걸려서 또 입원을 했어요. 입원을 많이하다보니 최소한의 짐만 챙기게 되고, 사소하지만 꼭 챙겨야 하는 물건이 (세면도구, 슬리퍼 제외) 무엇인지 알게되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차가 없어서…(남편이 써서) 이번에는 비오는 날 저녁… 택시도 못잡고 퇴근하는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탔답니다ㅠㅠ 자가용 없어도 대중교통으로 가져갈 수 있는 입원 필수템 3가지 알려드릴게요! 보통 병원 탕비실에는 세제랑 수세미가 있어서 딱히 챙기지는 않습니다. 네뷸라이저, 젖병, 컵 등을 씻으면 말릴곳이 없는데, 이럴 때 작은 쟁반 하나 가져가면 편리합니다. 한번에 가져가서 식기류 등을 씻어올 수 있고요, 집에서 반찬을 가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