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갔다가 집에 올라가는 길에 매번 칠곡휴게소랑 추풍령휴게소를 들리는데 이번에는 한 번도 들려보지 않은 금강휴게소에 들렸습니다. 금강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하행선 둘 다 걸쳐있는 유일한 휴게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이 매우 혼잡합니다. (옆에 금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길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주차하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주차장 따라서 쭉 빠진다음에 톨게이트쪽?에서 강쪽 주차장에 우회하는 곳이 있어요! 즉, 한바퀴 빙 둘러서 다시 나가면 됩니다) 휴게소 앞에는 바로 금강이 흘러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함과 동시에 도리뱅뱅과 빙어튀김을 드실 수 있어요! 식사는 실크로드라는 식당가에서 해결하실 수 있어요. 식당가 주변에는 금강지역 특산물도 팔고 있구요 화장실 강처에는 옥수수,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