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자전거 대행진 기간이 길어진 줄도 모르고, 육아로 자전거를 못 타서, 묵혀놨던 자전거를 꺼내고 채비를 해서 출발했네요. 가을 바람이 참 매서웠지만, 도장 깨기를 막을수는 없습니다. 세 개 코스를 하루만에 끝내는게 목표이고, 제가 거주하는 곳과 가장 가까운 코스를 먼저 완주하고, 이어서 다른 두개 코스 완주를 할 계획입니다. 합해서 20KM정도되니, 강바람 저항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넉넉히 3시간 잡으면 충분할거라 생각했습니다. C코스(대전천)-A코스(갑천)-B코스(유등천)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럼 코스별로 언택트자전거대행진 후기를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C코스(대전천) 경신창호 전시판매장 앞 하천변이 참 애매하게 써있는데, 막상 가보니 표지판으로 잘 표시해놨더군요. 주관 홈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