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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 생일 날 친구한테서 러쉬 샴푸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처음에 이게 뭐지? 하고 샴푸바의 존재가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찾아보니까 비누처럼 거품내서 머리에 바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세제를 필요 이상으로 쓴다고 합니다. 특히 주방세제의 경우 원래 적정량이 물에 한번 짠걸 희석해서 사용하는 건데, 수세미에 여러번 펑펑 눌러 쓰는게 당연한 것 처럼 여겨지고 있죠.
불필요하게 과한 세제사용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세제를 구매를 앞당기게 되어 플라스틱 통 쓰레기가 많아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는 샴푸바나 고체세제를 사용하려고 해요.
러쉬 샴푸바는 향도 은은하고, 제 친구말에 따르면 비듬을 완화해 준다고 해요. 사실 저 비듬이 있는데 친구가 어캐 알았는지.... (엄마가 되면 머리 잘 못말리니까 매일 감아도 습해서 흰 가루가 생깁니다 ㅠㅠ 너무 슬퍼요)
샴푸바가 고체타입이라 일반 샴푸보다는 행굼할 때 뽀득뽀득 편해보입니다. 잔여감이 없어요! 그리고 액체샴푸도 원래는 손에 한번 짜서 거품내서 거품을 두피에 발라야 하는거 아시죠? (미용실가면 머리에 샴푸를 짜지 않습니다) 머리에 샴푸를 바로 짜면 두피가 찐득거려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점에서 고체샴푸는 친환경적이고 또 몸에 덜 해로운 것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써보세요! 좀 더 개운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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