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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 사채할증발행과 사채할인발행시 사할차(사채할인발행차금, 사채할증발행차금)은 어떻게 할까?

살콤아내 2025. 2.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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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사채의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액면발행(표시이자율=시장이자율)

-할인발행(표지이자율<시장이자율)

-할증발행(표시이자율>시장이자율)

 

회사는 사채를 발행할 때 액면금액(만기 때 사채권자가 받는 금액)과 표시이자(액면금액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를 정하게 된다. 자유경제체제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맞는 시장이자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사채의 표시이자율에 따라서 처음 사채권자로부터 받는 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1. 액면발행(표시이자율=시장이자율)의 경우 사채에서 받는 이자나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와 같기에 액면가 그대로 사채를 발행한다.

 

그러나 사채의 표시이자율이 시장이자율보다 적거나 크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와 차이가 생긴다. 


2. 할인발행(표시이자율<시장이자율)의 경우,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크기 때문에 사채를 사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회사는 사채의 가격을 내려서 발행한다. 그런데, 사채의 발행금액과 만기 때 사채권자에게 지급해야하는 액면금액에는 분명 차이가 존재한다. 이를 사채할인발행차금이라고 한다.

 

액면가 100만원인 사채를 95만원으로 할인발행하면, 사채할인발행차금이 5만원이다.

즉, 회사는 95만원을 받고 사채를 발행하며, 사채권자는 만기 때 100만원을 받고 사채의 표시이자만큼 다달이 받는것이다. 그럼 사채할인발행차금 5만원은 어떻게 할까? CHAT GPT에게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

 

  • 회사가 사채를 시장 이자보다 더 낮은 금액에 팔았다면, 회사는 미리 적은 돈을 받게 돼요.
  • 이 경우, 회사는 나중에 갚을 금액은 똑같지만 미리 받은 돈이 적으므로,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이자가 더 많아지게 돼요. 채권자는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이 부분이이해가 안되서 CHAT GPT에게 다시 물어보았다. 

  • 회사는 표시이자를 사채권자에게 계속 지급합니다. 
  • 그러나, 회사는 유효이자율을 기준으로 이자비용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되고, 사채할인발행차금만큼의 추가 부담이자비용으로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 95만원 받은걸 100만원으로 돌려주려면 매달 지급한 표시이자 외에, 100만원을 맞추기 위한 사채할인발행차금만큼을 회사가 이자로서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5만원이나 손해를 보면서 회사는 사채를 왜 할인발행할까? CHAT GPT에게 물어보았다.

결론적으로 급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사채를 할인발행하는 이유는 단기적인 자금 확보가 긴급하거나 중요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이자비용이 늘어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즉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또는 시장의 금리가 높을 때와 같은 외부 환경에 맞춰 선택되는 전략입니다. 회사는 장기적인 재정 상태나 이자 부담을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할 때 할인발행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3. 할증발행(표시이자율>시장이자율)일 때 사채의 발행금액은 액면금액보다 많아진다. 그러나 역시 사채의 만기금액은 액면금액과 같고, 발행금액과의 차이인 사채할증발행차금이 존재한다.

 

액면가 100만원인 사채를 105만원을 주고 사게되면, 사채할증발행차금이 5만원이다. 즉, 회사는 105만원을 받고 사채를 발행하며, 사채권자는 만기 때 100만원을 받고 사채의 표시이자만큼 다달이 받는 것이다. 

 

 

  • 회사가 사채를 시장 이자보다 더 높은 금액에 팔았다는 건, 회사가 미리 더 많은 돈을 받았다는 거예요.
  • 이 경우, 회사가 미리 더 많은 돈을 받으니까,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이자는 적어지게 돼요. 왜냐하면 회사는 이미 그 돈을 미리 받았으니까, 나중에 갚을 때 이자 부담이 적게 되는 거죠!

 

 

  • 사채할증발행차금회사의 장부에서 수익이 아닌 자본 계정으로 처리됩니다. 즉, 회사는 이 금액을 자본으로 쌓아두고, 이를 이자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 사채발행 시 할증발행차금즉시 자금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회사는 미리 받은 돈을 자본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정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채권자가 105만원이나 주고 산 사채를 만기 때 액면가 100만원으로 받으면 손해 아닐까? 이해가 가지 않아서 CHAT GPT에게 물어보았다.

 

  • 사채 할증발행을 하면, 회사는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사채를 발행하게 됩니다. 이때 회사는 즉시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할 수 있죠.
  • 사채권자는 사채를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할증발행 금액)으로 사게 되지만, 받는 이자는 여전히 액면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샀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자 수익률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사채권자가 손해를 본다고 할 수는 없어요. 사채권자는 안전성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할증발행된 사채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일 수 있습니다. 그 대신 실질적인 수익률(유효이자율)은 다소 낮아지겠죠. 할증발행된 사채는 표시이자율에 의해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강을 들으면서 계산하는 법을 배우기는 하는데, 아무리 들어도 도대체 사할차 5만원의 행방이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도 없고 나처럼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어서 CHAT GPT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었다. 고맙다 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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