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저는 1년 반 전 2022년 3월에 엄마표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첫째아이 30개월, 둘째아이 5개월) 원래는 엄마표영어 할 생각이 없었어요. 미니멀육아라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된다고 생각했죠. 첫째가 돌 쯤 우연히 아름다운가게에서 누가 씽씽영어 조작북을 세트로 갖다놓은걸 봤는데, 권당 500원이라 부담이 없었고, 조작북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10권을 모두 사버렸어요. 지금은 팔고 없지만, 한 동안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그날 이후로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생겨서 잠수네, 새벽달 등 엄마표영어와 관련된 책들은 마구마구 읽었습니다. 위씽, 마더구스, 너서리라임, 노부영의 개념을 알게되었고, 야금야금 당근이나 맘카페에서 중고로 추천도서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