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구청 블로그 취재 겸 쇼핑 겸 겸사겸사 아름다운 가게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리빙템좀 사고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사고싶은게 없더라구요. 우연히 책코너를 봤는데 너무 깨끗한 상태의 유아 보드북을 팔더라구요. 가격도 착해요! 권당 500원밖에 안해서 바로 GET했죠! 세이펜이 호환되는 책이어서 세이펜만 산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알라딘서점에 가면 이런 책들 최소 1000원 이상은 받고 보드북의 경우 오염이 많이 되서 별로 사고싶지는 않았거든요! 저는 지금까지 책을 선물로 받거나 홍보차 무료로 증정받는 등 유아서적을 구입하는 데 돈을 많이 들이지 않을 수 있었어요. 공짜 책이더라도 아기는 질리지 않고 잘 읽는답니다. 제가 구매한 싱싱잉글리시 보드북(아래쪽에 있는 영어책)은 63권에 31만원 정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