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첫째 5세 (62개월) 아랫니가 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유치가 빠지기도 전에 영구치가 서서히 올라오고 있었던 것...유치가 너무나도 단단하여 이가 삐뚤어질까봐 정말 걱정을 해서 병원을 두 차례나 다녀왔는데 3개월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안빠지고 있다. (요새는 만지면 덜렁덜렁 흔들리긴 해서 4월 안에 빠질 것 같다.) 이렇게 유치가 나기전에 영구치가 자라는 아이들은 앞으로 이가 이런식으로 난다고 한다. 지금은 뻐드랑니처럼 치열이 고르지 않지만 앞으로 유치가 빠지면 그 자리에 영구치가 자리를 잡아서 가지런히 되니까 치열때문에 큰 걱정을 안해도 된다.이 사이만 썩지 않게 잘 닦을 필요는 있어보인다. 겹쳐있으니까 그 사이를 안닦으면 충치가 잘 생길것 같다. 만약 앞니말고 그 밖의 이 (송곳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