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콤아내입니다. 요새 가을 날이 너무 추웠다 더웠다 찌뿌둥하기도하고 육아하다보면 자꾸 근육통이 와서 목욕탕에 가고싶더라구요. 원래 목욕탕을 즐겨가지는 않는데다가, 일반 목욕탕말고 가족끼리 유성온천에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성 스파타워는 1년 전에도 한번 갔던 곳인데, 3시간 대실에 45000원 (성인2+아이2 5000원씩) 하면 나쁘진 않더라구요. 탕도 크고 온돌방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가기 딱입니다. (이번에 간 곳은 침대방이었어요!) 유성온천은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라 물이 일반 목욕탕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전화예약 후 먼저 입금을 하고 예약한 시간 방문하시면 됩니다. 칫솔, 샴푸, 비누 등은 다 포함된 가격이며, 로비 앞에서 입욕제나 와인 등은 추가로 결제하시고 가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