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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콤아내의 육아/안녕 깜짝아! 88

베이비타임 (Babytime) 어플 일과표 포토샵 타임랩스(타임라인)만들기

우리는 하루하루 열심히 일상을 기록하지만 기록한 것들을 다시 보지 않습니다. 아기가 돌이 지나서 베이비타임을 졸업할 때가 되었어요. 앱을 지우기 전에 지금까지 기록한 것이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고 앱을 그대로 두자니 용량을 차지할 것 같아 지금까지 열심히 기록한 자료들을 가지고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한 눈에 아기가 어떻게 생활했는지 변화하는 과정을 본다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베이비타임 일과표를 타임랩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포토샵CC랑 베이비타임 일과표를 하나씩 캡쳐한 사진파일만 있으면 1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을만큼 매우매우 간단해요! 타임랩스 만들기를 방법을 가지고도 나중에 아기 성장동영상도 만들거에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타임랩스로도 만들어 볼 ..

베이비타임 (Babytime)어플 내보내기, 일과표, 주간패턴 PDF 변환하기

베이비타임은 아기의 수유량, 배변횟수, 낮잠시간, 투약시간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육아필수 어플입니다. 클릭 한번으로 시간까지 입력이 되서 정말 편리했어요. 또한 일과표, 주간패턴, 간격패턴 등을 볼 수 있어서 아기의 대략적인 발달사항도 알 수 있는 고마운 앱입니다. 통계치도 나오구요 이것을 엑셀파일로 내보내기 할 수 있습니다. 내보내기 기능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기가 돌이 되니까 좋은 점 중 하나는 더 이상 베이비타임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저희처럼 아침, 점심, 저녁을 먹고 중간중간 간식만 챙겨주면 되니까요! 외출할 때에도 분유랑 따뜻한 물 안챙겨가도 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예전에 수유와 이유식을 병행하는 5-10개월까지는 너무 힘들었어요. 이유식은 이유식..

북스타트_대전시 서구 어린이도서관 탐방

북스타트 온라인 강의를 들은 후 북스타트 책 2권을 받기 위해 대전시 서구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북스타트 책을 받으시려면 아기 등본 꼭 가지고 가셔야 해요. (주민번호 뒷자리 가려진것도 괜찮고 확인만하고 돌려주시더라구요) 아기 등본은 인터넷으로도 발급받으실 수 있고, 집 주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트, 백화점, 도서관 주변에 있는데, 정림동에는 없어서 롯데백화점 1층에 가서 발급받았습니다.) 참고로, 서구 어린이도서관 근처 정림종합사회복지관에 '수밋들어린이 도서관'이 있는데, 여기랑 다른곳이에요. 처음에 네비가 알려주는 데로 갔다가 빠져나오기 힘들었습니다. (이 근처에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운전하기 힘들어요) 골목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초등학교 뒤에 큰길로 빙 돌아가세요. ..

우리동네 집 주변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찾기 검색서비스

북스타트 책을 수령하기 위해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북스타트 책을 받으려면 아기 등본이 있어야 해요. 아기가 태어나면 이것저것 신청하는게 많아서 미리미리 등본같은거 여러장 준비해놓으면 참 좋겠더라구요! (참고로 북스타트 수령 시 등본은 도서관에서 가져가지 않고 확인용도로 쓰입니다.) 저는 당장 필요한 아기 주민등록 등본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려고 정부 24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려면 일단 Active X 등 이것저것 설치해야 할게 많아서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가뜩이나 컴퓨터도 느린데 프로그램 많이 깔면 좀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집 주변에 무인발급기가 어디있나 찾아봤어요.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검색 www.gov.kr/mw/AA090NoManMinwonView.do..

북스타트_ZOOM 강의 후기 (전집꼭사야할까? NO! 책한권도 잘 활용하면 전집못지않아요!)

지난주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선착순 신청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의를 듣고난 뒤 무료로 책 2권과 가이드북을 방문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북스타트 강의는 원래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ZOOM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주 토요일 주말에는 오전 10:30-11:20까지 북스타드에서 하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강의시간이 되면 카카오톡에서 강사님이 ZOOM 회의실 링크를 보내주십니다. ZOOM을 미리 깔고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주아주 간단해요! (ZOOM은 원래 40분만 무료인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1시간까지 연결되었어요) 강사님께서는 제가 받게될 책 2권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플라스틱프리_아기옷을 오가닉(유기농) 면 제품으로 사야하는 이유

우리 아기 별명은 입니다.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자꾸 바닥에 떨어진 먼지, 각질, 머리카락을 잘 주워먹어요. 구강기입니다. 구강기는 1살 반까지 지속된다고 했는데 요새 부쩍이나 구강기가 심해졌어요. 예전에는 옷을 입히면 얌전히 입고만 있었는데 요새는 어린이집 가기 전 외투를 입히면 지퍼, 끈부터 심지어 옷에 붙은 실과 털같은걸 다 뜯어먹더라구요. 제가 아기를 안고 있으면 제 옷에 달린 것들도 뜯어 먹어요. 손으로도 뜯고 입으로도 뜯고 빨고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옷을 물고, 빨고 뜯어먹으니까 현타가 왔어요.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맹장염같은거 걸리는거 아닌가 몰라 걱정이 됬습니다. 뭐가 맛있는지 실오라기 같은게 삐져나오면 그걸 잡으려고 하고 혀로 핥아먹더라구요. 특히 제 찢어진 청바지 실이요! 이 때..

나만 알고싶은_아기를 추위로부터 지키는 아이템 2가지 (아기레그, 수면조끼) + 엄빠 패딩 한겨울 아기 수면조끼로 활용하기

갑자기 여름에서 겨울이 된 것 같은 가을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아기가 감기걸리기 딱 좋을 날씨더라구요. 어린이집 갈 때, 걸음마 연습한다고 공원이나 놀이터에 나갈 때 까딱 잘못하면 이런 날 아기 바람맞을 수 있어요. 오늘은 저희 아기가 평소에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간절기 아이템들을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아기 레그워머 (아기 발토시) 처음에는 천기저귀 쓸 때 바지대용으로 입히려고 산 아기 레그워머 (아기 발토시)입니다. 천기저귀 쓰면 바지 올리고 내리고 너무 불편하죠. 오줌이 새면 바지까지 빨아야 하니까 번거로워요. 아기 레그가 있으면 발목부터 무릎 위까지 덮어서 바지를 입지 않고도 다리를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발을 덮지 않아서 미끄러질 염려도 없습니다. 요새는 아기 데리..

입덧의 유형, 원인, 완화방법 A부터 Z까지 총망라

최근 친한 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입덧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저도 심한 입덧으로 고생했으니까요. 임신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임산부들을 입덧을 하게 됩니다. 입덧은 평균적으로 4주~16주까지 하게 되며, 입덧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먹덧과 토덧입니다. 먹덧과 토덧 먹덧은 계속해서 먹어야만 울렁거리는 증상이 사라지는 입덧 유형입니다. 공복 상태가 되면 입덧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특정 음식을 자꾸 당기게 되거나 끊임없이 위를 채워야 해서 임신 말기가 되면 살이 찌게 됩니다. 토덧은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한 냄새를 맡거나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를 하게 되는 입덧 유형입니다. 배가 고파도 뭘 먹으면 구토를 하게 되서 살이 빠지게 됩니다. ..

나만 알고싶은_1만원에 사는 신박한 육아템 3종세트 (이천원+천원+칠천원)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정말 잘 샀다 하는 아이템들 소개시켜드립니다. 진작에 살걸 하는 아이템 3종세트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모두 합쳐 1만원. 1만원을 투자해서 육아는 쉽게! 삶의 질은 높게! 해봐요. 1. 모빌리에 유모차 모기장 (아기띠 모기장, 1,700원) 이거 정말 1,700원 밖에 안해요! 미친가격이죠. 특정 유모차 브랜드 모기장 안사도 됩니다. 나중에 차박할 때 쓰셔도 될 만큼 짱짱하고 넓어요. (하단둘래 180cm) 친구들이 다 어디서 샀냐고 해서 링크걸어드립니다. 쿠팡에서는 여기가 젤 싸요!!! 유모차에도 걸 수 있고, 아기띠에도 걸 수 있어요. 모기장은 정말로 촘촘하고요 아래 고무줄이 있어서 끈으로 묶는 모기장보다 설치도 간편하고 훨 나요! 저녁에 잠깐 산책갈때, 공원 등 외출할때 정말 ..

육아템 고민_사각천기저귀 vs 땅콩천기저귀 (+천기저귀 사용 팁, 관련 아이템)

최근 뉴스에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젖병에서 환경호르몬이 조금씩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미세 플라스틱이라니요. 이 모든 게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사용해서 생긴 결과죠. 결국 인간이 만든 걸 인간이 먹게 되네요. 육아를 하면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제품들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너무 편리하거든요. 하지만 우리 아기들 세대를 위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천기저귀 쓰기에요. 그리고 예전에 생리대와 기저귀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천기저귀를 쓰면 아기도 화학물질에 덜 노출되니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경험상 써본 몇몇 기저귀에서 흡습제가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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