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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콤아내의 육아/엄마표 영어 (미취학자녀) 80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14-1.15(BOB, TOP)

1.14. BOB ​ B가 무대에서 드럼을 치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시작한다. BOP은 디스코파티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정서랑은 좀 안맞음ㅋ) ​ B: B on bass! (Bass를 치는 B에요!) Alphablocks: Groovy! (멋지다!) B: Blocks, welcome to the Big Bop. Ready to boogie? (알파블럭스 친구들, Big Bop 디스코 파티에 잘 왔어요! 춤 출 준비 됬어? ​ (boogie를 부비부비라고 잘못 해석할뻔...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부비부비는 freak dance라고 부른다. boogie는 그냥 빠른 팝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한다. Big Bop은 밤사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 boogie night party B: Let's hear..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12-1.13 (RED, HEN)

1.12. RED ​ R이 해적모자를 하고 나타난다. G, D, A, E, I, O, U를 만나서 해적놀이를 하는 내용이다. ​ R: Being a pirate, me hearties! R-r-ready to play? (나는 해적놀이중이지 여보게들. 놀 준비 됬나?) * hearties는 배의 선장이 충실한 선원들에게 쓰는 말투다. A: All aboard the ship. Where is the ship? (모두 배에 타자. 그런데 배가 어디있지? R: We're going to make one! (우린 배를 만들거야) ​ RUG, ROD, RAG로 배와 돛대 그리고 돛을 만들고 모두 항해를 시작한다. 힘들게 비바람을 뚫고 보물섬을 발견하게 된다. ​ R: Rrr! And there's our mas..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10.-1.11(PEN, UP)

1.10. PEN ​ E가 확성기를 들고 Ee~라고 외치니 N과 P의 관심을 끌어당긴다. P, E, N은 PEN을 만드는데 참 naughty (장난꾸러기)하다. T의 머리에 귀를 기울여 tickle (간지럽히기) 하고 말썽을 부리니 알파블럭스들이 PEN을 잡으러 간다. ​ E: Ever so sorry, P - I didn't see you there! (정말 많이 미안! 너가 있는걸 못봤어) P: Perfectly OK, E - no problem. (괜찮아 E, 문제없어) G: Grab it! It's getting away! (잡아! 도망간다!) T: T-Troublesome little pen! T-Tricky little pen! We need a trap. (이 말썽꾸러기 작은펜!, 이 영악한..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8.-1.9 (CAT, DOT)

1.8. CAT A is allergic to cats 이라는 주제의 내용이다. 고양이를 피하려 COD (송어), CAN(통조림), PAT(쓰담쓰담), TAP(우유가 나오는 수도꼭지), CAP(disguise 변장하는 것), 등의 방법을 쓰지만 효과가 없어서 A는 도망을 다니며 헐떡인다(Pant) 결국 고양이를 잠재우기 가장 좋은 것은 NAP(낮잠) 이었다. ​ T: Here, Tiddles. (나비야 이리온) Tiddles는 고양이를 부르는 애칭이다. A: The cat is making me sneeze. I'm allergic to cats. Ah-ah-atchoo! Help me get away. (고양이 때문에 재채기가 나네. 나 고양이알러지있어. 애취! 고양이를 쫓아내) C: Crumbs (아..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6-1.7 (DOG, KICK)

1.6. DOG G가 자신의 garden을 꾸미는 이야기다. G의 정원에 O, T, P가 놀러온다. 알파블럭스들은 POT(화분)을 만들어 완두콩을 기른다. 여기서 영국문화를 모르면 절대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Five fat peas in a pea pod press 는 박자에 맞추어 짝짜꿍하는 nursery rhyme으로 F와 P 음가를 공부하기에도 좋다. ​ G: Good grief (맙소사) P: Five little peas in a pea pod pressed. One grew, two grew, and so did all the rest. They grew and they grew and they did not stop until one day, the pod went... POP (5개..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4-1.5 (MAN, DIN)

​ 1.4. MAN ​ M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뭐든 munch (우걱우걱 먹다) 한다. A의 사과를 먹다가 N과 만나서 MAN (Gingerbread man)을 만든다. 진저브래드맨과 알파블럭스는 TAG(술래잡기)놀이를 시작하고 알파블럭스는 MAT, MAP을 만들어서 진저브래드맨을 찾는다. ​ M: Marvellous (기가막히게 좋군!) Gingerbread man: Run run as fast as you can. You can't catch me. I'm the gingerbread man. (아주 빨리 빨리 달려와봐~ 넌 날 잡을 수 없을걸. 난 진저브래드맨이다 히히) ​ Alphablocks: ZOOM! (Magical mat가 슝~!하고 날아감) T: Total tomfloolery (어휴,..

알파블럭스 자막해석 1.1-1.3 (음소,TAPS, IN)

1.1. Meet the Alphablocks 알파블럭스에서 맨 처음 만나는 에피소드는 알파블럭스 캐릭터를 소개하고 알파벳별 음소 Phoneme(포님, 소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사 없이 아아, 브브, 크크, 드드 이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도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점점 단계가 높아질수록 알파블럭스 대사가 길어져서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꼼꼼히 엄마가 공부를 한 뒤 아이에게 틀어주는 것이 좋다. ​ 실제로 영국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 알파벳 이름 (에이, 비, 씨, 디)로 글자를 배우지 않고 음소(아, 브, 크, 드)로 먼저 배운다. 예전에 봉사활동 할 때 영국 초1짜리가 나한테 스펠링 알려달라고 해서 에이, 비, 씨, 디 이런식으로 알려줬다가 이해를 못해서 난감했었다. (초등학교에는..

알파블럭스 자막 스터디 시작

첫째 아이랑 알파블럭스를 본 지 5개월차. 처음에는 "앗, 이거 뭐지? 좀 귀엽고 웃기다." 하며 보다가 이제는 아이가 들리는대로 쏼라쏼라 따라하며 이게 무슨뜻이냐고 묻는다. 영국식 구어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몇몇 문장은 들리지 않아서 설명을 못해주니 참 민망했다. 영어전공이라는 사실이 매우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다. ​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 영어공부 시킬 때 사교육에 맡기거나 영어동영상을 추천받아서 잠깐 틀어주는게 대부분인데, 사교육에서 배우는 책이나 영어동영상에서 어떤 문장이 나오는지, 어떤 내용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은 소수이다. 아이에게 영어책이나 영어영상을 보여주면 절대 알아서 스스로 하지 않는다. 아이가 어릴수록 함께 내용을 알고 나눌 수 있어야만 학습의 효과가 있..

24개월 영어보드북 목록 및 글밥

아이가 두 돌일 지나가니 어휘량이 폭발했다. 세 돌 이전 뇌가 말랑말랑할 때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해서 더 늦기 전에 영어로 된 보드북을 중고로 구매했다. 중고나라, 맘카페, 당근 등을 잘 활용하면 비싼 영어보드북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Caillou(까이유), Maisy(메이지), Karen Katz's(카렌카츠), David(데이빗), Chris Raschka(크리스라시카) 시리즈가 유명하다고 해서 될 수 있는 한 다 모아봤다! 아직 구하지 못한 시리즈는 Leslie Patricelli(레슬리 패트리셀리)책이랑 Mo Willems(모웰렘스, 일명 비둘기북) 시리즈다. 짜잔! 이번에 들여놓은 한샘1350책장에 딱 맞는다! 책을 사주고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는거랑, 엄마가 책 내..

돌쟁이 영어교육_자연스런 언어습득을 위한 이론 2가지

대학교때 영어교육을 전공해서 그런지 제 딸도 영어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여행다닐 때, 해외 직구할 때, 구글에서 정보를 얻을 때,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참 편리해요!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므로 외국어를 배우면서 저의 세계관이 좀 더 넓게 확장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문화이해에 대한 바탕없이 암기만 하면 영어공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학생때는 강의에서 들었던 영어학 이론들이 쓸모없게 느껴져서 이거 왜배워? 이랬는데, 아기를 낳고 유아영어학습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이론들이 갑자기 생각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더라구요! (좋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늦게 올립니다) 매우 대표적인 언어학습 이론 2가지를 설명해드릴게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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