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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_ZOOM 강의 후기 (전집꼭사야할까? NO! 책한권도 잘 활용하면 전집못지않아요!)

지난주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선착순 신청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의를 듣고난 뒤 무료로 책 2권과 가이드북을 방문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북스타트 강의는 원래는 어린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ZOOM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주 토요일 주말에는 오전 10:30-11:20까지 북스타드에서 하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강의시간이 되면 카카오톡에서 강사님이 ZOOM 회의실 링크를 보내주십니다. ZOOM을 미리 깔고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주아주 간단해요! (ZOOM은 원래 40분만 무료인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1시간까지 연결되었어요) 강사님께서는 제가 받게될 책 2권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맘 365 육아교실 후기_동양생명 NEW 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인스타그램에서 맘365 육아교실에 참여하면 선물을 준다고 해서 일단 신청해보았습니다. 교육장에 도착해보니 약 50명 정도의 예비맘과 아기엄마들이 있었어요. 가벼운 가위바위 보!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해서 강사님의 질문에 대답을 잘 하면 선물(마스크팩)이 팡팡 터졌습니다. 파이낸셜플래너 강사님(지점장님)께서 오셔서 본인의 소개, 경력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데 현명하게 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상세하고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잠시 쉬는시간을 가지고 보험상담신청을 하면 그 시간동안 육아전문가의 육아 코칭도 들을 수 있습니다. 육아전문가가 말하는 민주적인 '훈육'방법을 정리해볼게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가 자신의 존재(있는 그대로를 존중), 생각(~생각하는구나 하고 공감), 감정(~라고 감정이 들었구나 하..

플라스틱프리_아기옷을 오가닉(유기농) 면 제품으로 사야하는 이유

우리 아기 별명은 입니다.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자꾸 바닥에 떨어진 먼지, 각질, 머리카락을 잘 주워먹어요. 구강기입니다. 구강기는 1살 반까지 지속된다고 했는데 요새 부쩍이나 구강기가 심해졌어요. 예전에는 옷을 입히면 얌전히 입고만 있었는데 요새는 어린이집 가기 전 외투를 입히면 지퍼, 끈부터 심지어 옷에 붙은 실과 털같은걸 다 뜯어먹더라구요. 제가 아기를 안고 있으면 제 옷에 달린 것들도 뜯어 먹어요. 손으로도 뜯고 입으로도 뜯고 빨고 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옷을 물고, 빨고 뜯어먹으니까 현타가 왔어요.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맹장염같은거 걸리는거 아닌가 몰라 걱정이 됬습니다. 뭐가 맛있는지 실오라기 같은게 삐져나오면 그걸 잡으려고 하고 혀로 핥아먹더라구요. 특히 제 찢어진 청바지 실이요! 이 때..

나만 알고싶은_아기를 추위로부터 지키는 아이템 2가지 (아기레그, 수면조끼) + 엄빠 패딩 한겨울 아기 수면조끼로 활용하기

갑자기 여름에서 겨울이 된 것 같은 가을날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아기가 감기걸리기 딱 좋을 날씨더라구요. 어린이집 갈 때, 걸음마 연습한다고 공원이나 놀이터에 나갈 때 까딱 잘못하면 이런 날 아기 바람맞을 수 있어요. 오늘은 저희 아기가 평소에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간절기 아이템들을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아기 레그워머 (아기 발토시) 처음에는 천기저귀 쓸 때 바지대용으로 입히려고 산 아기 레그워머 (아기 발토시)입니다. 천기저귀 쓰면 바지 올리고 내리고 너무 불편하죠. 오줌이 새면 바지까지 빨아야 하니까 번거로워요. 아기 레그가 있으면 발목부터 무릎 위까지 덮어서 바지를 입지 않고도 다리를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발을 덮지 않아서 미끄러질 염려도 없습니다. 요새는 아기 데리..

입덧의 유형, 원인, 완화방법 A부터 Z까지 총망라

최근 친한 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입덧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저도 심한 입덧으로 고생했으니까요. 임신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임산부들을 입덧을 하게 됩니다. 입덧은 평균적으로 4주~16주까지 하게 되며, 입덧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먹덧과 토덧입니다. 먹덧과 토덧 먹덧은 계속해서 먹어야만 울렁거리는 증상이 사라지는 입덧 유형입니다. 공복 상태가 되면 입덧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특정 음식을 자꾸 당기게 되거나 끊임없이 위를 채워야 해서 임신 말기가 되면 살이 찌게 됩니다. 토덧은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한 냄새를 맡거나 음식을 먹게 되면 구토를 하게 되는 입덧 유형입니다. 배가 고파도 뭘 먹으면 구토를 하게 되서 살이 빠지게 됩니다. ..

아직도 USB 쓴다고요? 요새는 클라우드가 대세!!! (30GB까지 무료)

대학교 때부터 노트북과 USB에 저장된 파일들이 점점 산떠미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나름 백업한다고 여기 저기 USB에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로 파일이 날아가 버리거나 복사-붙여넣기 잘못해서 중복파일이 여러개 생기기도 하고 너무 헷갈려요. 그리고 원하는 파일을 찾아 쓰려면 어느 USB, 어느 폴더에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에 외장하드 1TB를 10만원 주고 샀던것 같은데 어느 날 외장하드 연결케이블이 마모가 되었나 자꾸 뻑나고, 잘못 외장하드를 제거했다가는 소중한 내 보물들이 날아가 버릴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요새는 USB보다는 클라우드가 대세입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 들어보셨어요? 유비쿼터스는 '어디에나 널리 존재한다'는 영어단어 Ubiquitous와 컴퓨터(C..

덜컹덜컹 유모차로 떠나는_대전시청 잔디마당

탄방동 보라매공원을 쭉 따라 올라가면 대전시청이 나옵니다. 물론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셔야 합니다. (대전시청 잔디마당은 시청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잔디마당에는 한밭종각이 있어서 새해가 밝아오면 서울 보신각처럼 타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려고요!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음악이 나와서 평온한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산책할 수 있고, 시청 곳곳에는 정자가 있어서 잠깐 앉아서 쉴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맥문동 꽃 열매인데, 여름에는 라벤더처럼 보라색 맥문동 꽃이 펼쳐져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남선공원에도 있던 그 맥문동 꽃이 여기에도 있었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길에 솔방울이랑 빨간 열매도 떨어져 있네요. 예뻐서 한 컷 찍었어요! 시청 왼쪽에는 이렇게 장미터널도 있고..

덜컹덜컹 유모차로 떠나는_탄방동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과 대전시청은 저희 부부가 자주 가는 공원입니다. 탄방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은 옆에 조이 병원, 엠블 병원 등 대전에서 유명한 대형 소아과 병원이 있어서 영유아 검진이나 진료 후 잠깐 유모차로 산책하기 좋아요. (조이병원은 밤 10시까지 하고 입원실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보라매공원은 6.25 당시 공군비행장으로 이용되던 곳이고 전쟁이 끝난 뒤 오랜 세월이 지나 대전시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처음에는 빌딩 숲 도로 사이에 길쭉하게 생긴 공원이 신기했는데, 길쭉하게 생긴 이유를 알고 나니 공원이 다시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공원에는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심지어 훌라후프도 있음)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과 동네 아파트 주민들이 저녁에 운동과 산책을 많이 합니다. 코로나인데 여기서 ..

살콤아내의 책방_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읽는 <처음엄마 맨붕탈출법> (김혜경, 박현주 지음)

은 처음엄마가 되는 시기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100일까지 읽기에 딱 좋아요! 사실 아기가 조리원에서 집에 오면 정말 맨붕이 되기 때문에 출산 전이나 조리원에서 부담없이 읽으시면 더 좋구요!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육아템들이 한 눈에 정리되어 있고, 임신 주수 별 몸의 변화와 아기 100일 때까지 필요한 조언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임신 중이나 산후조리 기간동안 유튜브나 핸드폰 많이 보면 눈에 정말 안좋아요. 그래서 안경 안쓰다가 출산하면 안경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몸의 근육들이 약해져서 눈 근육이 무리하면 눈이 나빠지나봐요. 어쨌든 저는 임신 후기부터는 핸드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로 태교에 집중했습니다. 사실 이 책에는 블로그나 맘카페에서 볼법한 정보들이 많아서 따로..

살콤아내의 책방_0~1세 아기교육 (아기를 천재로 만드는 뇌과학 할머니 구보다기요코 지음)

영어교육을 전공해서 그런지 아기를 가지고 난 뒤 아기의 인지발달과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동안은 머릿속에는 '아기 인지발달',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와 같은 키워드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어떻게 하면 똑똑한 아기로 키울 수 있는지 여기저기 폭풍검색을 했죠. (그런 절 보며 남편은 공부 잘하는 것보다 마음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뭐라뭐라 하더라구요ㅠ) 검색의 왕 살콤아내는 맘카페의 카더라 통신 말고 좀 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했어요. 그러기 위햐서는 책을 읽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더 늦기 전에 출산 전이 다가올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폭풍 독서를 했습니다. '아기 인지발달'과 관련된 코너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어요. 우선 2살 이후 관련된 육아서적은 제게 쓸모가 없을 것 같아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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